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몇주 전 들었던 히든싱어3 "이선희" 편 나이를 들었나 오랜 옛날 노래 들이 왜이리 좋은지.. 히든싱어3가 다시 알려준 노래의 마음 다른 편은 몰라도 이번 편만큼은 너무 내 맘을 설레게 했다. "그중에 그대를 만나" 그렇게 대단한 운명까진 바란적 없다 생각했는데 그대 하나 떠나간 내 하룬 이제 운명이 아님 채울 수 없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고 자신한 내가 어제같은데 그대라는 인연을 놓지 못하는 내 모습, 어린아이가 됐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나를 꽃처럼 불러주던 그대 입술에 핀 내 이름 이제 수.. 더보기
사람은 과거를 그리워 한다. 사람은 과거를 그리워 한다. 과거엔 아련한 추억이 담겨 있기 때문이 아닐까 #1994 OST 아련함과 과거의 추억을 살려준 드라마 "응답라라1994" 그 드라마에 사람들이 호응했고 반응했다. 불과 20년 동안에 세상은 참 많이 변했다. 앞으로 20년은 더빠른 변화를 하겠지만 응답하라 1994가 더욱 나의 마음속을 울렸던 건 내용도 있지만 배경에 깔려 나오는 음악들이 더욱 그러했던 듯 하다.. 아련했던 첫사랑도 기억나고 그 음악을 들으며, 친구들과 수다떨며 미래를 상상했던 생각도 나고 삶은 또 이렇게 과거가 되어 가고 있다. 더보기
난 조카바보 7월의 첫째날 .. 작년에 동생이 둘째를 출산하면서 본가에 들어와서 지낸지 1년의 시간이 지났다. 그리고 어제 그들만의 보금자리로 다시 떠났다.. 매일 밤 울어데던 애들 소리가 너무 신경 쓰였고 밥먹을 때마다 밥을 입으로 먹는건지 코로 먹는건지 모를 정도로 정신 없었다. 그렇다고 그게 엄청 싫었던건 아니였지만, 신경이 종종 쓰일 때가 있었다. 조용한 집에서 여휴를 즐길 때가 가끔은 그리웠다. 하지만.. 스끌벅적하던.. 그 집이 이젠 그립다. 퇴근하고 집에가면 삼촌 하면서 달려오던 첫째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둘째의 함박 웃음이 그렇게도 좋았다는걸 조용한 거실을 보면서 새삼 느껴졌다. 짐들을 옴겨주고 집으로 돌아 오던날 다음날 부터 삼촌이 안보이면 첫째가 날 찾지 않을까 다니던 어린이집 친구들과 떨어져.. 더보기
스릴있는 소치 올림픽 컬링 이번 소치 올림픽 다른 때 보다 많이 보게 되네요 이번에 관심갔던 종목이 컬링이었는데 보면 볼 수록 매력이 있는 경기 같습니다. 당구랑도 조금 비슷하기도 하고 ㅋ ㅋ 2014년도 컬링 선수들을 보면 자랑스런 선수들입니다. 컬링 이런 종목이 있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한번도 관심을 두고 경기를 본 적은 없었던 거 같은데 이번이 올림픽 첫 출전이라고 하네요 무엇보다 경기 하는 내내 선수들의 얼굴 표정이 밝아서 너무도 보기 좋았습니다. 비 인기 종목의 설움이란 머 다 아실테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서 인기종목으로 우뚝 ~~ 솟았음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컬링 규칙 스포츠가 알고 보면 참 재미있는 구석이 많치요~ 난 왜 갑자기 컬링을 ...;; 포스팅하는 것인지.. ㅋㅋ 대표팀 상세소개 앞으로 남은 기간도 화.. 더보기
겨울왕국 OST Let it go 버젼별 모음 겨울왕국 OST Let it go 버젼별 모음 요즘 겨울왕국이 한국에서 엄청 대세이네요 저도 저번주에 극장에서 보고 왔습니다. 비슷한 라픈젤이란 전작에 이어 이런 좋은 애니메이션을 만든월드디즈니 제작사 감사합니다. ^^ 영어 공부하는데 완전 좋은 컨텐츠이거든요 ^^ 조카들이한테 노래만 틀어줘도 아주 좋아 하네요~ 자주 저도 찾아 듣고 해서 음원도 한개 구입했네요생각난 김에 버젼벌로 한번 모아 봤습니다. ^^좋은 감상하세요 Let it go 오리지널 OST Let it go 은가은 버젼 Hyorin 효린 - Let It Go 버젼 Let it go 디아 버젼 더보기
운전중 딴짓은... 이러지 맙시다. 가끔 운전을 하다 보면 남녀를 떠나 운전중에 딴짓을 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담배피기, DMB시청, 네비게이션 조작, 핸드폰 조작 등등 참으로 많은 할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중에는 정말 운전에 남녀노소 어떤 분들이나 집중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오늘 아침 운전중에 막히는 도로가 아닌데 오늘 유난히 막히길래 사고가 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원인을 몇 분 지나지 않아 알 수가 있었지습니다. 물론 도로가 넓어 금방 다시 교통이 풀렸지만 모닝을 몰고 가시는 아주머니 한분이 주변에서 빵빵거림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유유자적 핸드폰을 만지며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더욱 아찔 한 것은 그 뒤에는 3살 밖에 안되 보이는 아기도 타고 있었습니다. 막약 이렇게 사고가 나면 누구에게 원망을 하겠습니까.... 더보기
안양 평촌 이마트 주차장 유료화 안양 평촌역에 위치한 이마트가 다가오는 8월 21일 부터 유료화 한다고 하네요 주변에서 차를 대서 그런가... 머 자주 이용하는 곳은 아니지만 ㅋㅋ 더보기
정부의 에너지 정책 요즘 에너지 문제가 사회의 이슈중에 하나 입니다.원자력발전소의 부실로 그 문제가 더욱 심각해 졌죠정부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늘 강조했지만 올 여름 유독 더 심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괜히 삐딱선 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에너지 아껴야 하는 것 맞습니다. 하지만 그 원초적인 문제는 늘 정부와 나가라 제공하고 국민은 늘 책임에 대한 문제를 부담해야 하는 모냥세 입니다. 문득 대국민 사기사건 평화에 땜 과 IMF에 나라 살려 보자고 모았던 금들 늘 무슨일이 있을때마다 국민들은 좋은게 좋은거라며 협조 했습니다. 그리고... 남은건.. 지난해 여름 무척이도 더웠던 여름 이었죠출퇴근 시간 그 사람 많은 시간에 지하철 냉방을 안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정부가 하는 정책이라는 것이... 과연 아침 시간에 .. 더보기
출근길 버스에서 뒷문 승차하신 아주머니 금요일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주를 마무리하는 날이기도 하고 또 주말이 기다려지고 요즘 유행하는 "불금" 아시죠? ㅋ 오늘은 평상시 보다 조금 일찍 일어났더니 마음도 시간도 조금 여유가 있어서 그런가 습도가 가득한 날씨인데도 기분이 상쾌합니다. ^^ 비도 조금씩 내리는데 아침에 차를 가지고 출근할까 BMW를 탈까 고민을 했지만 BMW를 타기로 ~~ 버스를 타고 몇 정거장을 갔을 때 였나요 뒷문으로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는 와중에 아주머니 한분이 "죄송합니다."를 외치며 문 입구에 서 계셨습니다. 내리다가 뭘 떨구셔서 그러신 건가 봤더니. 내리는 문으로 사람들이 다 내리지도 않았는데 올라오고 계셨습니다. 다 내린 다음에 탔으면 죄송합니다라고 할 .. 더보기
도서 대출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작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습관을 들여 보고자 그 첫번째로 일주일에 책 한권 읽기로 정했습니다. ㅋㅋ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 아니고 책을 사야 왠지 뿌듯한 느낌이라;; 욕심이죠 ㅋ 그렇다고 매번 책을 사는건 조금 아니다 싶어서 읽고 싶은 책들 목록을 쭉 만들어 읽어 보기로 했습니다. 이제 한 4주째 한권씩 읽어 나가는 중에 도서 "상호대차"란 서비스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이용할려는 책이 없는 경우 도서관에서 공수하여 제공해 주는 서비스라고 하는데 이런가방에 담아서 대여를 해 줍니다. ㅋㅋ 가방까지 주다니 ㅋ ㅋ 사실 책 다 보고 가방에 고이 넣어서 반납하는 것이지만 왠지 먼가 대우 받은 느낌이랄까요~? ㅋㅋㅋ 여러분도 한번 이용해 보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