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00분 토론 민주주의의 위기? 이명박 정부의 위기?

100분 토론을 잘 시청하지 않는데 어제는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100분 토론을 시청하게 되었다.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명박정부의 국정운영이 민주주의 인가 독재인가..

이에 양측 토론인들이 나와서 토을 하는 자리.
사실 나이를 먹으면서 뉴스와 언론 미디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정치. 사실 정치란것이 일반 시민에게는 그닥 좋은 모습은 아닐꺼라
생각된다.  늘 국회에서의 주먹다짐과 언어폭력 그 모습을 본 국민들은
좋아 보일까..  물론 시대를 거슬러 오면서 그러지 않았을때는 없을 것이다.
( 국회의원도 싸움을 배워야 할때가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 )
이야기가 어디로 가는것인가 다시 본론으로...

토론이란 참 좋은것이다.
어쩌면 지금도 민주주의는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쩐 결론이란걸 내릴 수는 없지만 각자의 의견을 내고 그 의견을 듣고 서로의 생각을
알 수 있으며 수렴하는 과정속에서 더 발전된 인간세상을 만들수 있다는 생각 ㅋ


토론 내용을 적을려고 했는데 ;;..
메모해 가면서 듣지 않아서 ; ㅠㅠ

프로그램 [발취 MBC 100분토론]

1. 주    제 : 민주주의, 위기인가 

2. 방송일시 : 2009년 6월 18일(목) 밤 12시 10분 (생방송)

3. 기획의도 :  지난 3일 서울대, 중앙대 교수들이 이명박 정부의 일방적인 
국정운영을 비판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국정쇄신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외 교수들이 시작한 시국선언 대열에 합류한 사람들은 종교계, 
법조계, 문화계, 시민단체 등 전문인들과 일반인, 학생 등 현재까지 1만 여 명을 넘어
섰다.

이들은 현 상황을 민주주의의 후퇴로 규정짓고, 현 정부의 권위주의적인 국정운영 
방식에 대해 비판한다. 또한 용산 참사나 인터넷여론 통제, 현직 대법관의 재판 개
입,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서거 등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대통령의 사과와 국정쇄
신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교수들’ 모임 등 시국선언을 비판하는 측은 현
재의 민주주의 후퇴 주장은 동의할 수 없고, 오히려 침묵하는 다수를 무시하는 소수
에 의해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경제위기와 북핵 등 국내외의 
엄중한 상황에서 ‘릴레이식’ 시국선언은 국민들에게 혼란과 분열, 대립과 갈등을 부
추기는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고 반박한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현 시국상황에 대해 “대증요법보다는 근원적 처방이 필요하
다”며 언급한 바 있어, 향후 청와대와 여당에서 내놓을 쇄신책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
고 있는데.

우리의 민주주의는 과연 위기인가?
또한 현 시국을 안정시키고 국론을 통합시킬 수 있는 쇄신책은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

[MBC 100분토론]은 여야 정치인, 정치학자,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현 시국에 대한 
입장과 민주주의 위기 논란에 대해 논의해 본다.

4. 출    연 :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                            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
정진영 경희대 국제학부 교수                         이해영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                         김종배 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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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
현재 우리 나라의 민주주의가 위기인가? 아무래도 과장이 되는것은
맞는것 같다 하지만. 그 과장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과연 국회나 이명박정부가 무시하고 지나갈 많큼 그게 과장된 것인지는 아마도 한나라당이나 대통령이 더 잘 알고 있지 않나 싶다.  언론이 무섭지 않고 광장에 모임 사람들이 무섭지 않았다면
과연 시민들의 광장에 경찰력을 동원하여 집해를 무산시키지도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민주주의가 발전할려면 모든 발언에 대해서 들어야 하고 절충해야 하며 합의 하여야 하고 최종적으로 다수가 원하는 일을 해야 하는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민주주의는
국회위원의 다수가 정하는 일을 하는게 민주주의가 되어 버렸다 물론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변하기 위해 뽑아 놓은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않고 소속당과 정부정책에만 귀를 귀울여 진행한다면 그건 국민의 대변인이 이미 아닌것이다.

소신있고 밀고 나가며 뜻을 펼치는 것은 좋은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소신과 뜻을 펼치는데 그게 국민이 원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고 반대가 될수도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대의를 위한 것들이 국민 전체의 이익과 행복보다는 소수의 부유층만을 위한 정책들을 고집하고 있다는것이 아마도 가장 큰 문제일듯 하다. 단순한 대통령의 업적만들기를 벗어나 국민이 원하고 국민을 보호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훗날 많은 시간이 흘러 지금의 정부를 비판할것인지 칭찬할 것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집권하고 있을에도 많은 희생이 있었다 그리고 그는 경제 발전과 문맹퇴치라는 업적을 남겼다. 그는 독재 정치를 했다 민주주의 뿌리잡지 못하고 있던 시점이었으며 현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있는 정부가 과거의 그 독재체제를 유지 하려 한다는 모습을 보는 시민들이 민주주의 후퇴이며 위기라고 말하는 것일 것이다.


PS 개인적인 의견을 포스팅 한 것이니.. 딴지는 안되요~~ 상처받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