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5월 25일은 월요일 그리고 실종아동의 날

5월 25일 그다지 중요한 사건이 있었다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 이외에.. 북학의 핵 실험 소식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만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날은 위에 두 중요한 사건외에
또 다른 의미를 지닌 날이다. 바로 실종어린이의 날..
아마도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을거라 생각이 들정도로
일반인들 상에는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날이기도 하다.

회사의 엄무상으로 이번에 실종 아이방지를 위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찬라에
내 주변에서도 안타까운 소식이 들렸다..
가까운 지인은 아니지만 아이실종에 힘들어하는 지인이 있다는 소식에
갑자기 실종아동의 날이 더 내 머리속에 각인이 된것 같다

물론 난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고. 그래서 아이가 있지도 않다
친구들은 하나둘 결혼을 하고 애도 낳고 살고 있지만
여느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을 보면 하루의 힘든일들이
싹 없어진다고 한다는데.. 영.. 믿기 힘든 ㅠ ㅠ
이런 아이가 실종됐다고 생각해보면 그건 말로 표현이 안될 듯 하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일들이 벌써 주변에서 너무나 많이 발생하고
위에 통계 자료에 따르면 그수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

딱히 한날만을 행사 처럼 보내 버리는 실종아동의 날이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짧막하게 남아 글을 남겨 본다.

----
어디선사 실종아동 찾기 블로그용 베너를 본것 같은데..
머 그렇게 많은 방문자가 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혹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