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연애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개팅 그후.. 요즘 가끔 케이블방송에서 총각연애하다란 프로그램을 보고... 문득 제 생각이 나서 ;; 글을 적어 봅니다. 작년 여름인가에 있었던 소개팅이 문득 생각나네요 여자친구가 없었던지 1년이 되어갈 시점에 옆구리가 허전하단 생각이 들어 주변에 소개팅을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우는 아이 젖준다고 하죠~ 쌩때를 썼습니다. ㅋㅋ 소개팅 안시켜 주면 평생 재수 없을꺼라면서 ㅋㅋ 협박도 해가며.. 그렇게 주변인들을 괴롭힌지 2주쯤 지났을까 시달리던 후배녀석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오빠 소개팅해라~" 아싸!! ( 니나노~~~ ) 응 그래 ~ 흥쾌히 대답을 하고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친한 친구니깐 잘 해야돼 란 당부와 함께 말이죠 연락처를 받고 다음날 전화를 했습니다. 저 전화기에 대고 혼자 열심히 떠들었던 것 같습니다. 워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