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출근길 버스에서 뒷문 승차하신 아주머니 금요일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주를 마무리하는 날이기도 하고 또 주말이 기다려지고 요즘 유행하는 "불금" 아시죠? ㅋ 오늘은 평상시 보다 조금 일찍 일어났더니 마음도 시간도 조금 여유가 있어서 그런가 습도가 가득한 날씨인데도 기분이 상쾌합니다. ^^ 비도 조금씩 내리는데 아침에 차를 가지고 출근할까 BMW를 탈까 고민을 했지만 BMW를 타기로 ~~ 버스를 타고 몇 정거장을 갔을 때 였나요 뒷문으로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는 와중에 아주머니 한분이 "죄송합니다."를 외치며 문 입구에 서 계셨습니다. 내리다가 뭘 떨구셔서 그러신 건가 봤더니. 내리는 문으로 사람들이 다 내리지도 않았는데 올라오고 계셨습니다. 다 내린 다음에 탔으면 죄송합니다라고 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