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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방법도 가지가지

사회적인 이슈 사항에 있어서 얼마전 실종아동에 관련된 블로그 내용을 작성한
적이 있었는데 블로그에 관련글이 눈에 보이길래
클릭해 보았다

어디선가 들어 보기도 했던 이야기들이기도 하지만
이런건 많이 많이 퍼트려야 좋을듯 해서~
보이스피싱도 그렇고 ~
예전에 한화리조트라고 이벤트 한다고
전화가 왔었는데 왠지 찜찜하여
알아본 결과 . 한화리조트 사이트에 공지글이 있었다
하나리조트 라고 ;;
전화상으로 불분명한 발음으로 하나리조트를 한화처럼.
해서 사기를 치려했던 

전화로 오는 모든 것은 이제 의심이 간다.




----- [펌] -----

노인을 이용한 납치일화

이건 제가 아는 대선배의 여고시절 학생일화인데요.
수원역에서 실제 일어났었던 일이에요..

허름한 할머니 한분께서 주소가 적힌 종이 한장을 보여주며
길눈이 어두워서 집을 못찾겠다며 새내기 여고1학년 여학생에게 다가와선
공중전화가 있는 가까운 유명건물까지만 데려다 달라고 하셨대요..
그곳에서 며느리한테 전화하면 데리러 올꺼라면서 말이죠..

그닥 어려운 일도 아니고해서 여학생은 할머니를 이끌고
가까운 공중전화까지 안내해 드렸대요.

인자하게 웃으시던 할머니께서 이 여학생에게 어찌나 고마웠던지
가방에서 드링크 한병을 꺼내어서 마시라고 했대네요..
연실 고맙다고 하시며 어여 먹으라고 권하길래 안 먹으면 서운해 하시려나..며
마신후까지만 생각나더랍니다..

결국 깨어난 곳은 무슨 이름도 모를 섬이였대요..
나중에 우여곡절로 돌아온 여학생은 그후 정신과 상담을 받았고
학교에선 쉬쉬하며 그 이야기를 묻을라고만 했지만
공공연히 1학년 몇반의 그 여학생 이야기가 학생들 사이에서
소곤소곤 입에 올라 여학생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고 하네요..

길에서 주는 드링크에 약물을 넣었던 사건이 그 해 꽤나 많았던 시절의 일화였는데요
요즘은 드링크열때 안심을 시키기 위해서 드링크뚜껑에 주사기 구멍정도를 낸후
미리 약물을 넣고 보는데서 "따라락"새거 돌려따는 연출도 한다는군요T.T..
참으로 여학생 납치하는 방법도 가지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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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를 이용한 납치일화

예전에 학교 선생님께서 해주신 얘긴데요.
저희 학교랑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중학생으로 보이는 여자 아이가 걸어가고 있는데
살 정도밖에 안되보이는 남자 아이가 길을 잃어버렸다면서
집을 찾아달라고 그 여자 아이를 붙잡았대요 .
또 여자애 입장에서는 어린 아이니깐 집을 찾아주려고 손잡고 가려고 하는데..

옆에 지나가던 아주머니께서 급 다가오시더니만 여자애더러
"이 얘는 내가 집 찾아 줄테니깐 학생은 걱정하지 말구 가봐~"
하시며 남자애의 손을 잡아 끄셨대요.

문제는요..
근데 갑자기 그 꼬마애가 아주머니 손을 탁~치듯 빼면서
"씨X 존X 짜증나 "
소리를 지르면서 막 도망갔대요.

그 아주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아까 전철역 앞에서 저 아이가 봉고차에서 나오더니 수상하게 생긴
아저씨들하고 속닥거리는 걸 봤다면서..

뭔가 수상해서 아주머니께서 대신 집 찾아 주시겠다고 한거였다고 하드라구요..
알고보니 어린아이를 이용해서 여학생을 납치하려던 거 였다네요-_-..

저희 학교선생님이 그때 그걸보시고 어린애마저도 맘대로 못믿겠다면서
늘 집 밖에서 생기는 모든 일에 조심하라고 하시드라구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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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야기

제가짐 고3인데 저 작년여름에 피방에서 새벽에 나오다가 당할뻔한적잇어요
집에가구잇는데 어떤 꼬마애가 졸졸 따라오더니
"누나 저..이모랑 엄마가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오랬는데..초등학교좀 데려다주세요.."이러는거에요(생김새는 초등학생인데)
근데 그길로부터 초등학교 가는길이 인적이 드문곳이거든요 낌새도 이상하고

보니까 애가 저랑 눈도못마주치고 어디서 맞은꼴이더라구요
좀 불안하길래 그럼 경찰서에 전화해서 아저씨들한테 데려다 주라고 한다고했어요
그래놓고 전화거니까 막 뛰어서 도망을 치더라구요 그래서 순찰좀 돌아달라고 부탁했는데
오는내내 맘이 무겁더라고요 그애는 지금 맞고있지나않나

델고있다가 경찰서에 보내줄껄그랬나 생각들드라구요 걱정되서 잠도잘못자고..
아직도 각종수법들이 난무한답니다..예쁘건 안예쁘건 변태나 인신매매 하는사람들은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여자라면 다 조심하셔야해요..
남자들도 이런글에 오크가 어쩌구저쩌구 라고 말하실때는 사진이나 올리고 말하세요...;;;
그런소리 하는분들 여자친구 없는거 다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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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야기 2

아 나도 기억나서 얘기하는건데
내친구 가출했을때 얘긴데 내친구A와 B가 같이 가출했어.
중학교때 그래서 둘이서 있는돈으로 놀고있는데 가출하면 다들그렇잖아
자기동네 말고 좀먼데서 놀잖아
그래서 잘알지도 못하는 동네에서 있는데
담배 뚫으려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어떤할머니가 계속 따라다니더래

내가 안산 사는데 그당시에 안산에서 아녀자 납치사건이라던지 살인사건 겁나많이 일어났어
언론에서 밝혀진건 진짜 극소수야
여튼 할머니가 그러더래 자기 손주할생각업냐고 근데 내친구는 개념없기로 좀유명해
할머니한테 담배하나만 사주면 생각해본다 했어.
할머니가 담배 사갔고 주고는 따라오라했는데

B는 왠지 촉이 좀 안좋더래.
그래서 그냥 가본다고 하고 가는데 할머니가 갑자기 손을 탁잡으면서 그러더래
"진짜 갈거야?"
그 할머니 표정에 식겁해서 욕하면서 도망가려는데 갑자기 맞은편에 검은색 봉고차가 스더래
그래서 할머니 손 뿌리치려고 와사바리 걸고  재활용분리수거함에 숨어서 쳐다보는데

봉고에서 비리비리말라서 진짜 뼈다구에 가죽하고 눈만 놓은 모양인
면도안한 아저씨가 이상한 빽 하나들고 할머니랑 얘기하고 봉고차에 들어가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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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

친구들하고 술한잔하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어느 할머니와 아가씨가 갑자기 말싸움을 하더군요
할머니는 아가씨가 자리를 양보 안한다며 어린것이 x가지가 없다는둥
노인네라고 무시한다는둥 막말과 욕을 고래고래 하시고

아가씨는 양보하려고  했는데 무슨말씀이시냐고 하더군요
할머니께서는 말끝마다 말대꾸한다고
세상이 말세라니 부모가 어떠느니 소리지르시면서 계속 싸우다가

"너 이번에 내려 어디서 가정교육도 못 배워먹어서 이러냐" 이런식으로 말씀하셨어요
그 아가씨도 알겠다고 버스 안이니까 내려서 얘기하자고 그러시고..

근데 그 다음 정거장이 좀 으슥하고 사람없는 정거장이었어요
버스 멈추고 문이 열리자 할머니가 먼저 내리고 아가씨가 따라 내리려니까

버스기사분이 갑자기 문을 닫고 출발하는거에요
아가씨가 흥분하면서 왜그러시냐고 내려달라고 하니까
기사분이 "아가씨 지금 위험했어 아까부터 뒤에 검은색봉고차가
계속 따라오는데 납치인것같아"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순간 버스안이 급조용해지면서 오싹하더라구요
흔하진 않지만 이런경우도 조심하시길

▶여학생 납치하는 방법도 가지가지..
(츨처: http://pann.nate.com/b4259672)